못다 한 이야기

m16.me/Notice/34810931

안내 드립니다. - 공지사항 - M16 War3 Online

위 공지사항과 관련하여 좀 더 쓸데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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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놀랍게도 저 공지사항에 있는 모든 내용은 진짜입니다. 칠순 잔치 포함해서.

 

2. 저는 보드 문제 같아서 12일 새벽 1시에 그냥 기존 부품으로 돌리자고 했습니다.

결국, 17시간 뒤인 12일 오후 6시에 기존 부품으로 돌렸습니다.

https://duna.me/118 놀랍게도 물증도 있습니다...

나쁜 놈...

 

3. 하이마트에서 테팔 후라이팬이 보였는데, 집어서 개발자를 때리고 기절시킨 다음 그냥 제가 기존 서버 부품을 조립해서 구동하고 싶었습니다.

후라이팬 보는 걸 보고 뚝배기 살 거냐고 물어보던데, 자기 뚝배기인 줄은 상상하지 못했나 봅니다.

나쁜 놈...

 

4. 정전 이후로 오늘까지 개발자는 교통비로만 약 30만 원을 썼습니다. 그리고 별개로 제가 쓴 택시비 3만 원을 줘야 합니다.

야 저번에 2만원이었는데 언제 줄 거야

 

5. 저는 써멀을 구하러 자전거로 25분 거리를 왕복하여 50분 탔습니다. 유산소 신난다~

 

6. 원래 제가 우측 어깨를^[각주:1] 심하게 다쳤는데, 본체 조립하고 들었다 놨다 하는 과정과 위에서 자전거 타는 과정에서 악화됐습니다.

나쁜 놈...

 

7. 놀랍게도 저에게 후원해주신 분은 한 분도 없습니다.

금전치료.. 환영... https://duna.me/notice/44 

후원

그리고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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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 1. 정확히는 회전근개 [본문으로]